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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매매 운 또는 실력 어떤것일까요?

by ★해외선물정팀장★ 2021. 3. 19.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팀장입니다.

어떤 파생시장에 살아남으신분이 남겨주신 글입니다. 너무나도 공감되어 글을 옮겨써보도록 했습니다.

선물옵션 매매 운이다 실력이다 100% 단정을 짓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나름 혼자만의 생각대로 남들 생각과 의견을 다 무시한 채 자기합리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손실날 돈만 수억이고 빚이 수억이고 매일매일 깨지는 분들은 손실하는 이유는 내가 과연 운이 없어서 깨진 것일까요?

아니라면 정말 실력이 없어서 깨진걸까요? 두 가지의 경우의 수를 두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턴 스스로 자기합리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 나는 실력이 없어서 깨진 것이 아니고 스스로 자신을 위로 합니다.

이제 시력이라는 분들을 한번 보게 되면 내가 공부를 열심히해서 보조지표니 일목이니

이평선이나 어느 순간에 깨우치게 됩니다. 그래서 시장을 적용시켜 봅니다.

옵션 1.0짜리 내가 공부한 결과물에서 매수점이다 하면 일단 매수합니다.

자 여기서 과연 운일까요 ? 실력일까요?

다행히 올라가면서 '봐라 역시나 내 실력이 맞지 하고 자신을 위로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떨어지게 된다면 '어 ? 이상하다 분명 올라가야 되는데 왜 떨어지지? 왜 이리 운이 없지?'라며

이렇게 또 운을 탓하며 위로합니다.

결론은 내리면 운이니 실력이니 단정짓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각자의 판단기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필자는 운, 실력이 어떻게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깡통인생이지만 운이 없는 한가지 때문에 깡통찬것도 아닙니다.

실력없는 이유때문에 깡통찬것도 아닙니다.

저는 운도 실력도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무조건 제가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운도 없었다, 실력도 없었다 생각하는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패배자는 말이 없습니다. 무조건 내 잘못입니다. 리딩을 받으면 따라한 내가 잘못입니다.

공부해서 실패하면 공부를 잘못한 내 잘못입니다.

자칭 깡통고수가 계좌를 맡겨라 얼마 불려줄께 하면 이때부터 두 가지의 경우가 발생됩니다.

맡겨서 깡통차면 내 운이없는것이고, 다행히 안맡겨서 원금보전하면 안맡긴 나의 실력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욕을 할 필요도 업습니다.

운이나 실력이냐는 그 사람이 아닌 내가 결정하는 고유권한입니다.

세상 모든일은 다 내가 결정하고 내가 벌 받거나 박수를 받는 결과일 뿐입니다.

그것은 운이냐 실력이냐에 따라 가져다 붙이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됩니다.

- 이글을 읽다보니 저의 실패한 과거가 자꾸 떠오르면서 씁쓸한 마음이 오가기도 하지만

어쩌면 다시 한번 새 출발을 뜻하는 또하나 지킬 마음가짐이 생기네요~~